
최초 앱 설치 캠페인 세팅
대부분 페이스북에서 처음 광고를 시작하게되면 다음과 같은 단계를 거치게 된다.
- 계정연동 후 앱 선택
- 캠페인 목표에서 앱 설치(App Installs) 선택
- Campaign 이름 생성
- Campaign Live
- Campaign 성과 확인
단순한 단계이지만 OS 및 세부 캠페인 세팅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캠페인들을 라이브하고 운영할 수 있다. 페이스북의 경우 iOS14.5 업데이트 이 후 가장 큰 타격을 받게 되었는데 더이상 유저 id를 수집하지 못하게 되면서 캠페인별 유저별 성과확인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iOS 14 이상 캠페인 관리
- iOS 캠페인의 경우 SKAN 과 non-SKAN 캠페인으로 나뉜다. SKAN 토글 ON 하게 되면 SK Adnetwork 기반의 캠페인으로 iOS 14 이상의 유저를 대상으로 광고가 노출되고, 앱스플라이어에서 SKAN 세팅 및 skad_revenue 포스트백 추가 / 페이스북 이벤트 관리자에서 SKAN 세팅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
- iOS 14 미만 유저의 경우 AOS와 동일하게 데이터 확인이 가능하나, 유저의 수가 매우 적어 현재는 이 유저풀을 대상으로 광고를 돌리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페이스북 예산 및 입찰전략
페이스북 예산

(1) CBO : 캠페인 내 여러 광고세트 중 선택한 최적화 기준에 부합하는 광고 세트에 더 많은 예산을 소진하도록 자동 조정하는 것이다. (* A/B 테스트에서는 CBO 사용이 불가능)
(2) A/B 테스트를 제외한 캠페인에서는 CBO on 캠페인으로 운영한다.
페이스북 입찰전략

(1) 최고볼륨/최저비용: 예산을 모두 소진하여 설치 (또는 이외의 최적화 목표) 수 극대화.
(2) 결과 당 비용 목표: 비용한도 (cost cap) 하루에 정해진 예산만큼 소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전략
(3) 입찰가 한도: (bid cap) 책정한 단가를 준수하여 광고를 내보낸다.
(*ROAS 목표는 VO 캠페인에서만 사용가능)
보통 페이스북 매체 담당자들은 처음 캠페인을 러닝시킬 때 최고볼륨/최저비용으로 예산을 모두 소진하여 설치하는 전략을 추천하는데, 그래야 캠페인의 머신러닝이 더 빠르게 이루어지고 최적화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가끔 약간의 오버 스펜드가 일어나기도 하지만 다수의 페이스북 캠페인을 지켜본 결과 최고볼륨/최저비용으로 초기에 세팅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고 성과도 좋았다. 이 후에 예산이나 단가에 따라 입찰전략을 조정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페이스북 캠페인 벌크로 만들기 : 캠페인 및 광고세트 복사하는 방법
- 생성한 캠페인-광고세트-광고는 복사/붙여넣기가 가능하다.
*주의 : iOS 캠페인은 iOS 캠페인만 복사 후 붙여넣기가 가능하며 AOS 캠페인은 AOS 캠페인만 복사 후 붙여넣기 해야 오류가 없다. (iOS 14 캠페인의 경우 라이브 후 복사-붙여넣기가 불가능하다) - 캠페인 복사하는 방법 : 원하는 캠페인을 체크 후 다음 중 하나의 방법을 사용하여 캠페인 복제한다.
(1) ctrl+c / ctrl+v
(2) 복제 클릭 -> 사본 갯수 설정 -> 완료
- 복제한 캠페인-광고세트의 이름 및 상세 세팅을 변경하여 사용한다.
페이스북 광고세트 세팅
1. 광고세트 이름 지정
- 캠페인 명 뒤에 광고 세트 별 특징을 붙여 구분 가능하도록 할 수 있다.
- 앱 선택
- 캠페인 명에 입력한 앱 이름, OS 가 맞는지 확인하여 입력한다.(*OS의 경우 변경이 불가능하여 새로 캠페인을 생성해야하므로 꼭 더블체크해야 한다.)
2. 타겟
- 위치: 국가 설정 (해당하는 국가만 포함으로 설정)
- 이 외 세분화 타겟
(1) 상세타겟: 성별, 연령, 관심사, 행동 (‘or’ 조건으로 연결, 하지만 ‘and’ 조건으로 연결가능)
(2) 맞춤타겟: 특정 유저의 ADID 삽입하여 해당 유저만 타겟 가능
(3) 유사타겟: 맞춤타겟과 유사한 유저 찾기 (국가 및 유사도 설정)

3. 노출위치 : 자동 노출 위치를 권장한다.
(특정 플랫폼 또는 지면 타겟하여 노출하기를 원한다면 수동으로 설정이 가능하다.)

마무리하며
사실 페이스북의 경우 캠페인 - 광고세트 - 광고 의 구조로 되어있고 입찰전략과 소재, 타겟 등 다양한 요소들로 캠페인을 세팅하고 최적화할 수 있기 때문에 대략적인 설명은 이렇게 마무리 짓고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소재로 포스팅을 이어나가보고자 한다.
퍼포먼스 마케터로 광고 캠페인을 만들면서 페이스북이라는 매체는 필수적으로 다루게 되기때문에 익숙해질수록 무조건 도움이 될 수 밖에 없다. 마지막으로 퍼포먼스 마케터의 역량이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면 된다.
퍼포먼스 마케팅 역량과 브랜드 마케팅
퍼포먼스 마케팅에 요구되는 역량 퍼포먼스 마케팅은 기본적으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마케팅이라는 영역을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하여 최적화 하는 직무이다. 따라서 데이터에 대한 어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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